21시까지 신규 확진 621명…내일 600명대 중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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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427명보다 194명 많은 숫잔데,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1명(71.0%), 비수도권이 180명(29.0%)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는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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