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 총 조사에 활용한 태블릿PC, 학생 교육용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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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 조사에 활용된 태블릿 컴퓨터를 교육용으로 전환해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통계청과 협력해 '2020 인구주택 총조사' 등에서 활용한 태블릿 컴퓨터 1만1천250대를 국립 초·중등·특수학교 38개교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태블릿 컴퓨터는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 활용한 기기로, 사용 빈도가 한 번 정도밖에 되지 않아 상태가 우수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보급되는 기기의 점검과 소프트웨어 공장 초기화, 재포장을 담당하고 교육부는 국립학교별 수요 조사를 거쳐 보급 물량을 확정한 뒤 배송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보급된 태블릿 컴퓨터는 원격 수업과 소프트웨어(SW) 교육 등에 사용됩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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