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세종시 특공 국정조사 요구서' 공동 제출…"부당이득 환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은 공동으로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함께 국회 의안과를 찾아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제도 악용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야3당은 소속 의원 111명이 참여한 요구서에서 "특공 제도를 악용한 위법행위로 과도한 시세차익을 얻은 자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져 부당이득 등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세평가분류원처럼 이전대상이 아님에도 유령청사를 짓고 직원들에게 특공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악용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LH발 투기 의혹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