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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때 성폭행 당해 임신했다"…레이디 가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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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19살 때 성폭행 피해를 겪었다며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최근 레이디 가가는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영국 해리 왕자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미국의 정신건강 다큐 '당신이 볼 수 없는 나'에 출연했는데요, 16년 전 한 음악 프로듀서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까지 했다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자신에게 검은 구름이 따라다녔고, 그 구름은 '쓸모없고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는데요, 그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벽에 몸을 부딪치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람들은 성폭행 피해가 바이러스와 같고, 아프고 나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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