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기염…자체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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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BTS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식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그리고 '톱 셀링 송'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습니다.

BTS는 2년 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이 기존 최고 기록이었지만 올해는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해 자체 최다 수상기록을 썼습니다.

BTS 리더인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의 차트가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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