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씨가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를 통해 감독으로 복귀합니다.
2018년 '딥슬립' 이후 4년 만인데요,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다크 옐로우'는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라는데요, 구혜선 씨가 각본과 연출은 물론 연기에도 직접 나서고요, 현재 캐스팅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구혜선 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여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