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 약칭 '성공포럼'이 내일(20일) 창립식을 엽니다.
성공포럼은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 포럼으로, 성공과 공정이라는 두 가치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 연구포럼입니다.
성공포럼은 현재까지 국회의원 34명이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재선 김병욱 의원과 초선 민형배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습니다.
또 초선 홍정민 의원이 연구간사를, 중진인 5선 안민석 의원과 4선 정성호 의원은 고문역을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그밖에, 조정식, 김영진, 문정복, 임종성, 김남국 정일열, 정필모, 최혜영, 최기상, 황운하, 임오경, 이수진, 이규민, 이동주, 양이원영 의원 등도 정회원으로 참여합니다.
내일 창립식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 지시가 참석해 직접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속성장과 포용적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