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6도' 낮 동안 더워요…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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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9일) 청정한 공기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아침 일찍부터 이동하시는 분들은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습한 데다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특히 가시거리가 200m도 채 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릅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6도, 고성은 무려 31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아침과 기온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충청 지역에만 먼지가 다소 쌓일 뿐 공기 청정하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비구름이 몰려와서 모레까지 전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요란스럽게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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