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오늘(17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 이사장과 면담에서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좋은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문체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태권도원 내 상징지구와 박물관, 전용 경기장 등을 둘러보면서 태권도원 입장 통제 상황(체온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시설 및 장비 소독 여부, 연수 또는 관람 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