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심봤다! 덕유산서 '100년 산삼' 발견…감정가 9천만 원


동영상 표시하기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00년 묵은 천종산삼'입니다.

경남 함양군 덕유산에서 100년이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천종산삼은 깊은 산에서 자연 발아해 50년 이상 자란 산삼으로, 대부분 사람의 손을 한 번도 거치지 않아서 '하늘이 내린 산삼'이라고 불립니다.

지난 7일 약초를 채집하는 60대 여성이 덕유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서 발견을 했는데, 뿌리의 무게가 68g, 길이는 63cm에 이르는 초대형 산삼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색상은 짙은 황색으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암반과 암반 사이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감정가는 무려 9천만 원입니다.

200여 년 전 조선말의 인삼 시세와 금 시세를 적용해 책정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9천만 원부터 경매 시작할 텐데.. 실제론 몇 배에 팔리겠네요.”, “이거 살 돈 없으니 마늘이나 9천 개 먹어볼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오!클릭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