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달리던 BMW 차량서 화재…엔진룸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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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미니쿠퍼 차량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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