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괜찮아요" 강속구에 얼굴 맞은 선수의 영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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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시속 157km 강속구에 얼굴을 맞았는데요. 걱정하는 팬들에게 자신은 멀쩡하다며 영상 메시지까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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