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전자랜드…2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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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KCC를 상대로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매각하는 전자랜드는 전자랜드라는 이름으로 마지막 경기가 될 뻔한 3차전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3차전 45점 차 대승에 이어 4차전에서도 김낙현과 모트리가 펄펄 날며 초반부터 줄곧 앞서 갔습니다.

4쿼터 막판 스캇의 덩크로 홈팬들 앞에서 21점 차 대승을 완성한 전자랜드는 사상 첫 우승의 희망도 이어갔습니다.

정규리그 1위 KCC는 부상에서 돌아온 MVP 송교창이 14득점으로 건재함을 알린 데 만족하며 운명의 5차전이 열릴 전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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