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따라 경기·인천 아파트값 들썩…상승세 가팔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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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인천의 주요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철도망 구축 호재에 따라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4월 셋째 주까지 경기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6.43%, 인천은 6.45%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경기는 4.31%, 인천은 4.03%로 각각 1.5배, 1.6배씩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정부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 발표하면서 상승 추세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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