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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10년 단골 김밥집에 '사인'으로 '뼈그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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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제주 유명 맛집에 꾸준히 남긴 사인으로 '뼈그맨'다운 모습을 인증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의 한 김밥집에 있는 유세윤의 사인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이곳을 찾았던 유세윤은 기다림이 필수인 해당 맛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사인 문구로 담아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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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2010년 첫 방문 당시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 아직 맛은 모름"이라는 사인을 시작으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음", "지겹게 정말 맛있다", "김밥 먹고 아들 낳았음", "또 여기 와버렸어" 등의 수많은 사인을 남기며 거의 매해 해당 맛집에 방문했습니다.

특히 2018년 "내가 5년 안에 이 가게 산다"는 유쾌한 사인 문구를 남겼던 유세윤은 다음 해인 2019년에 "유세윤의 오는정김밥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로 재치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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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저 가게 벽면이 온통 연예인 사인인데 유세윤 사인이 제일 많을 듯", "사인으로도 웃기는 진정한 뼈그맨 유세윤", "이 정도면 홍보대사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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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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