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바이든 주관 기후변화 화상 회의 참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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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해 기후변화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시 주석이 내일(22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중요 연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0개국 정상을 초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는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대표와 미중 양국의 기후변화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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