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차준환 등 피겨 세계선수권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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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오른쪽)과 차준환 선수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차준환과 김예림, 이해인 등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차준환과 이해인, 김예림과 지도자, 임원 등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차준환은 남자 싱글 10위에 올라 30년 만에 역대 한국 남자 싱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내년 베이징올림픽 쿼터 최대 2장을 확보했습니다.

이해인과 김예림 역시 여자 싱글에서 각각 10위와 11위에 올라 베이징 대회 쿼터 2장을 확보했습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발휘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했습니다.

한편, 행사를 마친 차준환은 내년 시즌과 베이징올림픽 준비를 위해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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