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종별선수권 여자 1,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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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이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은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심석희를 0.05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노아름이 3위에 오른 가운데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5위로 밀렸습니다.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이 2분 24초 173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박인욱과 홍경환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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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1,500m 결승 박지원 우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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