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늘(10일) 보건조치 조정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관련 공동체 구성원의 47%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주한미군이 접종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주한미군은 작년 말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접종 개시를 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존슨앤존슨사의 얀센 백신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사진=브라이언 올굿 병원 페이스북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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