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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알록달록'…74살 할아버지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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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문신 63개 할아버지'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록달록한 문신을 새긴 이 남성, 러시아에 사는 올해 74살의 세다코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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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할아버지들과는 다르게, 문신이라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문신을 시작해서 현재 온몸에 무려 63개의 문신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색깔과 모양, 새긴 부위도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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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코프 할아버지는 문신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불쾌하고 아픈 감정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가져다준다"면서 '행복의 비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할아버지는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쓰는 등 광범위한 예술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이미 지역에서는 유명인사가 된 그는 영화에도 캐스팅돼서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나였으면 벌써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았을 텐데…",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취미를 즐기는 할아버지~ 멋지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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