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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87 : 크리스틴의 대명사, 그녀의 가슴뛰는 뮤지컬 이야기ㅣ김소현 뮤지컬 배우
이번 주 커튼콜은 김소현 뮤지컬 배우를 만납니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으로 데뷔했던 그녀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 <팬텀>의 크리스틴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무대 위 '크리스틴'역을 400여 차례 맡았던 그녀로부터 뮤지컬에 빠지게 된 계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 시국 무대 뒷이야기들을 들어봅니다.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 남편과의 인연이 시작된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개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김소현 씨의 다른 출연작 이야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한 그녀의 뮤지컬 인생 이야기를 그녀가 부른 대표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커튼콜에서 만나봅니다.
♬ 김소현-뮤지컬 '팬텀' 中 내고향
♬ 김소현-뮤지컬 '엘리자벳' 中 나는 나만의 것
♬ 김소현-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中눈보라
♬ 김소현-뮤지컬 '모차르트' 中 황금별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 출연: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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