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 641명 확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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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범죄 근절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대검찰청이 64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대검은 부장검사 47명·검사 214명·수사관 380명 등 총 641명을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검은 지난 30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전국 43개 검찰청에 500명 이상의 전담수사팀을 꾸리기로 한 바 있습니다.

대검은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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