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이른 더위 누그러진다…중부내륙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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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넘어 다소 더웠습니다.

서울은 하루 만에 또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그래도 내일(2일)부터는 날이 흐려지면서 때 이른 고온 현상도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2도로 오늘보다는 2도가량이 내려가겠고 주말에는 한 차례 비가 내린 뒤로 기온도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습니다.

대기는 더 건조해지면서 오늘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공기 질은 오늘만큼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비가 그쳤다가 내일 밤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이 되겠고요,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일요일 오전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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