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송인 박수홍 씨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 씨가 30년 방송 생활을 하며 번 돈을 횡령했다고 해서 충격을 줬는데요, 온라인에서는 가족에게 상처 받은 박수홍 씨를 향한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수홍 씨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방송국 스태프들, 우연히 마주쳤던 누리꾼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미담을 전하고 있는데요, 무려 1만 6천 개가 넘게 달렸다고 합니다.
멜로망스 김민석 씨는 낯설었던 예능 출연에 박수홍 씨가 용기를 북돋아 준 일이 있었다며 고마워했고요, 군 시절 PX에서 근무하며 만났다는 사람과 박수홍 씨가 후원한 보육원의 소녀 등도 덕분에 따뜻했다며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