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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새로운 '역주행 스타' 되나…"'상상더하기' 음방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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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이 5년 전 발표한 노래 '상상더하기'의 역주행에 힘입어 음악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31일)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라붐이 '상상더하기' 역주행 인기에 음악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출연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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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발표한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팬들과 군인들 사이에선 꾸준히 손꼽히던 명곡이지만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일명 '밀보드 1위 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 시작하며 라붐의 '상상더하기'도 재조명됐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상상더하기' 댓글 모음 영상이 12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역주행 흐름에 힘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롤린'이 군통령이라면 '상상더하기'는 군민 가요입니다", "밀보드 양대 산맥 둘 다 역주행 해야 한다", "국군 여러분, 지금이 은혜를 갚을 때입니다. 이 명곡을 살립시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상상더하기'의 역주행을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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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Cheese' 발매 이후 드라마, 예능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해 온 라붐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에 이어 5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유튜브 '프로댓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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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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