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혐의 최강욱 재판 다음 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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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 절차가 다음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는 오늘(30일) 최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에서 "다음 달 13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결심 공판에서 최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증거조사를 거쳐 재판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최 대표가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돼 1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했다며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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