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설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SNS에 쏟아졌다.
3월 29일은 故 설리의 생일이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SNS에는 설리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국내외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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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도 설리의 생일을 기념했다. 영화 '리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선아는 자신의 SNS에 "평생 사랑하구 오늘은 생일 축하하구 세상 보고 싶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선아와 설리가 얼굴을 맞대고 밝게 웃은 사진이었다.
설리는 200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2019년 10월14일 스물 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