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시험발사는 자위권…미 대통령 발언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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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는 자위권에 속한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비난했습니다.

리병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오늘(2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주권 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며 "미국의 집권자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적대감을 숨김 없이 드러낸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자위권에 대한 노골적 침해이며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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