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대문구와 마포구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박 후보는 오늘(26일) 오전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한 정책 구상을 제안하고, 이어 신촌역 유세, 마포구 망원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대입구에서는 지역 주민과 대화하는 '힐링캠프'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유세차량을 타고 연남동 경의선숲길 등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와 함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의 정책 협약식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오늘이 서해수호의 날인 점을 고려해, 유세 시 로고송과 율동을 금지하고 유세 연설 때 서해수호의날 추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