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생애 최고점'…'포스트 김연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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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선수권에서 18살 김예림 선수가 개인 최고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5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예림은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뛰는 고난도 '타노점프'로 3회전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했고요, 나머지 두 차례 점프도 깔끔하게 소화해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선보인 김예림 선수, 점수가 공개됐는데 본인도 믿지 못하겠다는 놀라운 표정이죠.

73.63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시니어 데뷔전을 치른 16살 이해인도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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