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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음악방송 2관왕…브레이브걸스·로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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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방송은 주로 아이돌 그룹 위주죠. 그런데 음악방송에서 트로트 가수가 2관왕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영웅 씨는 그제(23일)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역주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우즈와의 대결 끝에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주에는 MBC 음악방송에서 아이유 씨와 블랙핑크의 로제 씨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는데요, 트로트 장르가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건 2007년 강진 씨의 '땡벌' 이후 14년 만이라고 합니다.

임영웅 씨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그동안 트로트는 비주류로 분류됐었지만 단 한 번도 비주류인 적이 없었다며, 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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