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정규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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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으로 진행한 2020년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

KBO가 '토크쇼 형식'의 미디어데이로 2021년 정규시즌 개막을 알립니다.

KBO는 오늘(24일)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언택트 라이브 미디어데이를 열었던 KBO가 올해는 '리얼리티 토크쇼 형식'의 스페셜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각 팀 홈구장, 원정 숙소 등에서 선수단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야구기자회가 선정한 질문을 감독, 대표선수, 신인, 외국인 선수 등에게 던졌는데 KBO는 "다양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많은 정보와 재미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등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리얼리티 토크쇼에 맞게 1차 편집한 뒤 오는 29일 특설 스튜디오에서 특별 MC와 패널이 참석해 편집된 화면을 보며 토크쇼를 진행하게 됩니다.

완성된 리얼리티 토크쇼 스페셜 미디어데이는 새 시즌 전야제의 의미를 담아 2021 KBO 리그 개막전을 하루 앞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30분 케이블 TV 등에서 방송됩니다.

(사진=KBO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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