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산불 90% 진화…밤새 잔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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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밤 9시 기준 산불이 90%가량 진화됐지만, 일부 벌채 잔해물에 불씨가 옮겨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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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주민 4명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화촌면 복지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헬기 5대를 추가 투입해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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