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꼴찌' 한화 이글스 이야기, 왓챠 다큐멘터리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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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리빌딩 과정을 밟고 있는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2021시즌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됩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오늘(23일) 이번 시즌 한화 구단의 이야기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큐멘터리는 한화 구단과 왓챠가 공동으로 기획·투자했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화는 지난 시즌 KBO리그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8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즌 후 한화는 베테랑 선수 다수를 방출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박찬혁 한화 구단 대표는 "한화는 새로운 육성시스템 정착을 통해 강팀으로 변모하기 위한 길을 선택했다"며 "구단의 변화를 가감 없이 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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