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서웠다"…'동상이몽2' 전진·앤디, 신화 불화설 속내 고백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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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간 불화설을 딛고 다시 하나가 된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눈물을 흘리며 속내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선 전진과 앤디의 눈물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전진-류이서 부부는 '백 투 더 1999'라며 샤크라 출신 황보,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신화 앤디를 만났다. 전진은 이들이 모인 이유가 "(심)은진이 결혼"이라며 최근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심은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이 친구는 나한테 결혼을 조금 생각하게 했다. 그 전 상황이 좀 있었지만 인연이 되는 사람은 딱 알아본다는 게 이 느낌이구나"라며 자신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집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더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앤디는 "우리가 멤버들이 6명이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풀어야) 할 타이밍을 놓친 거다"며 최근 신화 멤버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진은 "조심해야 할 건 당연히 있지만 우리 멤버들은 안 그럴 건데 왜 자꾸 걱정을 하지?"라며 눈물을 보였고, 앤디 역시 "솔직히 무서웠다"라며 눈물을 흘려 이들의 속사정을 궁금케 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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