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한 교회 건설현장에서 큰 불이 나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한 교회 건설현장에서 오늘(22일) 오후 3시 40분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차 33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불고 날씨가 건조한 탓에 아직까지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일부 공사장 관계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명 피해 여부는 불길에 모두 잡힌 뒤에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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