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939명 늘어 총 67만 6천587명…우선 대상 84.6%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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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23일간 우선 접종 대상자의 약 85%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21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9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23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67만 6천5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 9천847명의 84.6%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내 인구(5천200만 명) 대비 접종률은 1.30% 수준입니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61만 9천100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만 7천487명입니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데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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