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존슨앤존슨 백신, 변이 발생 국가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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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면역 자문단 전문가들이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을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면역 자문단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트 의장은 17일 열린 화상 브리핑을 통해 "존슨앤존슨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확산한 국가에서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2일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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