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가 오늘(16일)부터 이틀동안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두 당은 민주당 권리당원, 열린민주당 의결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당원투표 결과 50%, 무작위로 뽑는 서울시민 투표 결과 50%를 각각 반영해 내일 저녁 단일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보라매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아 동물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노량진역사로 자리를 옮겨 동작구 지역공약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어 김 후보와 함께 한국노총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