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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시아 최초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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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영국 팝 시장에서 아시아권 가수가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음반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와 그룹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해왔는데요, 2020년은 한 해 동안의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방탄소년단을 1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2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꼽혔고, 캐나다 출신의 래퍼 드레이크와 위켄드, 빌리 아일리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연도별 최고의 팝스타' 리스트에서 2020년을 대표하는 팝스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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