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개학일부터 원격 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클래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교육부와 EBS가 사과했습니다.
김명중 EBS 사장은 서울 종로구 EBS 온라인클래스 비상상황실에서 열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클래스로 불편을 끼쳐드려 선생님과 학생·학부모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짧은 기간 안에 완벽하게 하지 못했던 미흡함이 있지만 그만큼 고도화된 기술력이 필요했다"며 "이번 주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스템을 안정화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