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 씨가 미국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제작된 캠페인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그제(3일) 구글은 '퍼스트 오브 매니'란 이름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은 유리천장을 깨고 최초의 업적을 만든 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음속 장벽을 돌파한 조종사 재클린 코크런과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등이 소개됐는데요, 씨엘 씨는 한국 여성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대표적인 여성 래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 '화'의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깜짝 등장한 건데요, 최초의 여성 래퍼 샤록을 비롯해 카디 비 등 세계적인 여성 래퍼들과 함께 소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