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빨래 건조기서 불…주민 60여 명 한밤중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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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11시 49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에 있던 건조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조기 등을 태워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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