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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물 받은 코알라…치과 보철사의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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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의족 선물 받은 코알라'입니다.

세계 최초로 의족을 찬 코알라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호주에 사는 다섯 살 수컷 코알라 트라이엄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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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오른발이 없었던 트라이엄프는 지난 2017년 죽어가는 어미 코알라 옆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트라이엄프는 불편한 발 때문에 나무 오르기는 물론, 걷기도 힘들어했는데요.

처음엔 임시로 아기 양말을 신겨줬지만 효과가 없었고, 간호사는 제대로 된 의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보형물 전문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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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전 동네 치과 보철사가 의족을 만들어주겠다고 자원해 몇 번의 실패 끝에 꼭 맞는 의족을 만들어냈습니다.

뜻밖의 선물 받은 코알라는 이제 나무도 편하게 오르고 가려운 곳도 긁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소중한 선물 받은 코알라~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코알라에게 자유를 선물한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Marley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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