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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 미나리, 예매율 1위…기대작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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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내일(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뒤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미나리'는 30%에 가까운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섰습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귀멸의 칼날', '소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면서 올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모두 1만 6천 명 이상의 관객들이 예매에 나서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는 전 세계 75관왕을 달성해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으로 등극하면서 올해 또 하나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부모를 향한 러브레터'라는 정이삭 감독의 소개처럼,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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