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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냐'…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폭행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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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이번에는 폭행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노엘로 활동 중인 장용준 씨는 지난 금요일 새벽 길을 걷다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면서 해당 차량의 운전자 A 씨와 시비가 붙었는데요, A 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술을 마신 장용준 씨가 사과 대신 욕설을 했고, '내가 누군지 아냐',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며 자신을 과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치기도 했다는데요, A 씨는 장용준 씨를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힌 반면, 장용준 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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