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수진 측, 글 작성자와 만난다…학폭 논란 결론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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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이 피해를 주장하며 글을 작성한 이와 만난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수진의 중학교 동창 A씨는 수진이 욕설과 폭행을 했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25일 소속사 관계자와 피해를 주장하는 측이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글 작성자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추새아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는 중학교 재학 당시 수진이 가해를 인정하고 직접 사과할 것을 큐브에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진 측은 서로 주장하는 사실관계가 다른 만큼 대화를 통해 사실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진은 A씨 뿐 아니라, 같은 중학교에 재학한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서신애는 수진에 대해서 직접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당일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라는 문구를 남겨 논란이 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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