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기준금리 연 0.5% 동결…"불확실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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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까지 낮춘 뒤 계속 동결해왔습니다.

이번 결정은 비교적 안정된 금융시장과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과열됐다는 논란을 고려할 때 금리를 더 내릴 필요성이 크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 여부나 강도가 불투명한 만큼 현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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