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결혼 3년 만에 결별설…"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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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스포츠조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결별을 결정한 뒤 진화가 출국을 준비 중이며, 함께 출연 중이던 TV조선 '아내의 맛'도 23일 방송분이 마지막 분량이라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생활과 육아생활 등을 공개해왔다.

큰 관심을 받아온 부부인 만큼 결별설 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결별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으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아내의 맛' 측도 두 사람의 관계 및 하차 여부에 대해 "(결별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고,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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