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공직자의 방역 수칙 준수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행위엔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구 실장은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47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에서 "반복적 비위, 부적절한 업무 처리, 갑질 등 비리 취약 분야 개선에 힘써달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각 감사관실은 소극적이거나 지지부진한 사업을 신속히 지적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현안 정책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4월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선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정치 중립 위반 행위에 대한 감찰과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사진=연합뉴스)